방사선학과/20200522/홍원지/010 8682 9855
친구가 디자인학과라 입시때부터 미술이 어떤것이고 디자인은 무엇인지, 디자인학과에 입학후 지금까지 디자인학과는 어떤지를 보지못하고 듣기만해서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하였지만 간접적인 영상으로나마 눈으로 볼 수 있고 눈으로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귀로 들을때보다 더욱 생동감이 느껴졌고, 특히 학술제영상에서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산디, 공디, 패디)만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파트에서는 디자인학부만의 끼를 볼 수 있었고 특히 디자인학부의 덤비와 아기덤비 캐릭터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산업디자인은 앞에서 대중적인 생활의 달인이라는 모두가 아는 방송을 활용하여 문을 잘 열어주어 이후에 나온 모든 디자인학과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산업디자인의 가방의 달인, 카메라의 달인, 폼보드의 달인, 색감&단축키의 달인등 산업디자인 학과만의 특별한 달인들을 볼 수있어 더욱 눈이 갔던 것 같습니다. 특히 폼보드는 스프레이로 작업하는것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왜 스프레이로 작업하는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나온 졸업준비위원회와 산업디자인학생회에서 만든 영상도 좋은 퀄리티의 영상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느껴졌고 산업디자인만의 특징을 잘 살린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공간디자인은 공간을 감각하다라는 문구부터시작하여 브금과 강렬한 영상이 눈을 바로 사로잡았던 것 같은데요 감각(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하여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치리다)이라는 의미부터해서 그 감각이라는 단어가 공간디자인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인지(교수님들의 가르침이 학생들에게 감촉되어 깨달음을 얻게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이 졸업전시회를 준비하게 됨)알 수 있었습니다. 단지 공간의 의미만이 아닌 사회와 사람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계획하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융복합 디자이너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있으며, 공간을 대상으로 기본계획과 시공 및 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을 유연하게 하는 것 이 말이 공간디자인 학과분들의 비전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것 같아 더욱 기억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역량으로 창의적 발상과,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공간디자인학과를 만들기위한 많은 교수님과 관계자분들이 있어 지금은 신한대학교 공간디자인 학과가 있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미션을 통해 역무공간, 재사회화 시설을 잘 구성해낸 공간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패션디자인학과의 영상을 보고 장엄하고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의미를 방독면이나 천을 이용하여 가림으로 저를 포함한 일반인들도 그 의미를 바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소재, 같은 주제를 이용해도 전혀 다른 여러가지 디자인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옷들을 보며 이런것들을 기획하고 제작하기까지의 노력이 느껴졌고 새삼 우리학교의 대단한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하여 패션에도 더욱 관심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개의 영상이 3색이지만 1개의 또다른 색이 되어 어우러지는 영상이었고, 모두 너무나도 멋지고 대단한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학부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년도 학술제도 반드시 보러 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