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경영학과 / 20202014 / 김예빈 /010-5292-3299
보는 내내 편안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흥미진진한 사연으로 , 2부에서는 무르익은 사연으로 넘어가며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진행자 두 분 목소리가 편안하고 라디오에 잘 어울리시는 진행이라 좋았어요 ! 특히 저는 1부에서 2부로 넘어갈 때 음악이 흘러나오고 말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올 때 정말 보이는 라디오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진짜 좋았어요 !
2부에서는 진심어린 사연을 다뤄주셨는데 다른 학과 학생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 학과 특성이 잘 담겨있는 사연인 것 같았습니다 ..! 실제 일을 하고 계신 선배님을 게스트로 모시는 일 어려웠을 것 같은데 , 진지하게 조언해주시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로 다가갈 것 같아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들에, 아마 코로나로 그런 고민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 알맞는 영상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저도 뭔가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 또 다양한 학생들이 영상을 시청하는 만큼 진행자분의 공감이나 조언 속에서 궁금했던 미디어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방향, 목표, 실제 재학생에 생각 등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아요.
저는 가장 좋았던 건 솔직함인것 같았어요. 학과의 특성이 아예 가려지지 않으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편안하고 솔직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사연으로 다뤄주셔서 좋았고, 오가는 말 속에 솔직함이 깃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디오라는 공간이 그래도 솔직함을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딱 맞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 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저 역시 시험기간에 지쳐있었지만 , 영상을 보며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잔잔함 속에 녹아있는 흥미, 솔직함, 학과특성, 유익함, 위로 외에도 자연스러운 편집과 분위기까지 미디어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좋은 영상 찍고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